이천시는 신둔면 기업체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둔면 수광리와 마교리를 연결하는 ‘수광~마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24일 이천시에 따르면 수광~마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1.92㎞, 폭 8.5m~10m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2016년 4월 착공하여 2019년 10월 준공했다.

금번 리도207호선 개통으로 도로폭이 협소해 기업활동에 불편을 호소했던 코주부C&F 등 기업체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익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주민숙원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 기업체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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