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입소 중증 장애인들이 평소 가장 가고 싶었던 에버랜드를 이마트후레쉬센터 “사랑의 봉사단 4기”와 함께 1:1로 짝꿍이 되어 기념사진 촬영, 동물원 관람, 로스트벨리, 사파리월드, 퍼레이드 및 뮤지컬 관람 등 에버랜드의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향기로운집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이마트후레쉬센터(박장대 센터장)에서 가을 나들이 비용을 후원하고 직접 인솔자로 참여함으로써 가을 나들이를 통해 거주인과의 정서적 교감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을 나들이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 이라며, “다음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이마트후레쉬센터 박장대 센터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거주인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단 또한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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