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동남부 낙농지원센터(대표 이재섭)는 16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초소 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관내 모든 돼지농장 인근에 147개소의 농가통제초소와 3개소의 거점소독시설 및 9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매일 공무원, 군인, 농·축협, 지역주민, 용역근무자 총 557명이 교대로 24시간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총 11,245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이번 위문품으로 사과주스 100박스(2,400개)가 농업기술센터에 전달됐으며, 위문품 전달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우유 동남부 낙농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사과주스 공급으로 근무자들의 누적된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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