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김종원.권순영 씨 수상..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이천시는 2019년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 이동준씨, 체육부문 김종원씨, 지역사회봉사부문 권순영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향토문화의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사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 도시로써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1990년부터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문화예술부문의이동준씨는 이천문화원의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천문화원이 대한민국 229개 지방문화원 중 최우수 문화원(2014)으로 선정되는데 기여를 했으며, 지역문화지인 ‘설봉문화’를 개편·발간했고 마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기록사업인 ‘마을지’ 발간, ‘이천시지’ 발간 등 이천의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김종원씨는 이천체육회 부회장으로 2012년 이천시 족구협회 회장을 역임하여 족구가 시민들에게 활성화 되도록 기여하는 등 활발한 체육회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은 물론, 관고동 지역에서 체육회 부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까지 학술, 문화예술, 교육 등 6개의 문화상 심사 부문에서 92명의 문화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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