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은 오는 27일 예정이던 행복나눔 바자회를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 내 발생을 막기 위한 결정이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바자회를 기다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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