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접수..문화.교육.역사탐방.홈스테이 등 교류활동

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중 청소년국제교류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국제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2019년 한·중청소년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목표로 신규 사업을 운영한다.

한·중 청소년국제교류사업 대상 기관은 강서성(장시성) 구강시(주장시) 구강대학교(Jiujiang University)와 이루어진다. 강서성 총 인구는 4139만명이며 11개의 시,구 99개의 현(시,구)가 존재한다. 규모로는 중국내 최대 규모이고, 가장 길다는 장강의 수상대로가 유명하다.

활동 내용으로는 문화교류 (K-POP 공연, C-POP 공연 등), 교육교류(구강대학교 시설 탐방 등), 역사유적지탐방(상해임시정부 방문 등), 홈스테이(한·중 가정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약 450,000원(항공료+비자발급비용) 정도이며 항공권 가격 변동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그 외 호텔 숙박비+체험비+중국내 교통비+식사비+간식비 등은 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과 구강대학교가 지원한다.

대상은 이천시 관내 14세~24세 일반청소년 12명, 사회적배려계층 4명, 대학생 4명 총 20명이다. 사회적배려계층에 해당할 경우 참가비는 전액 지원된다.

2020년에는 중국 청소년들이 이천시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할 예정이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창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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