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사업인 '원두~소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모가면 원두리 지방도329호선에서 소사리 지방도337호선을 잇는 1.47㎞(2차로)를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2016년 4월 착공, 2019년 8월 완료했다.

금번 시도11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부발 sk하이닉스간 1.74㎞가 단축, 물류비용 절감 및 교통흐름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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