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품행이 단정하고 근면성실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992년부터 올해까지 총 508명의 학생에게 6억1200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에는 지난 7월에 접수를 받아 20명(고선영 외 19명)의 장학생을 선발, 1인당 1백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권혁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영농가계비 지원 및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하여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복지사업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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