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사회심리극 활동 통해 스스로 진로 탐색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찾아가는 꿈의학교 『꿈키움 상상꿈터』운영중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양평미리내캠프에서 2박 3일 동안 이천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꿈의학교 공동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꿈키움 상상꿈터 공동체캠프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꿈의학교 활동의 연장선으로 ▲학교폭력예방 사회심리극 배우기 ▲가족관계 갈등 연극 ▲놀이로 배우는 연극 ▲야간부엉이사냥(공포체험과 담력훈련) ▲자유수영 ▲물총축제 ▲단체 작품도미노 등 신나고 즐거운 공동체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천시『꿈키움 상상꿈터』꿈의학교는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사회심리극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동체캠프는 참여청소년들의 연극적 기량 및 소통과 화합의 역량을 키워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꿈키움 상상꿈터』꿈의학교 공동체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동체캠프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할 뿐 나와 다르다고 나쁜게 아님을 알게 되고, 다름에 있어 서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방학기간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회심리극은 청소년과 멘토들 2개 팀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가정폭력, 대인관계 등의 주제로 기획하고 연출하여 9월 중 2회에 걸쳐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