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사회심리극 활동 통해 스스로 진로 탐색
이번 꿈키움 상상꿈터 공동체캠프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꿈의학교 활동의 연장선으로 ▲학교폭력예방 사회심리극 배우기 ▲가족관계 갈등 연극 ▲놀이로 배우는 연극 ▲야간부엉이사냥(공포체험과 담력훈련) ▲자유수영 ▲물총축제 ▲단체 작품도미노 등 신나고 즐거운 공동체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천시『꿈키움 상상꿈터』꿈의학교는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사회심리극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동체캠프는 참여청소년들의 연극적 기량 및 소통과 화합의 역량을 키워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꿈키움 상상꿈터』꿈의학교 공동체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동체캠프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할 뿐 나와 다르다고 나쁜게 아님을 알게 되고, 다름에 있어 서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방학기간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회심리극은 청소년과 멘토들 2개 팀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가정폭력, 대인관계 등의 주제로 기획하고 연출하여 9월 중 2회에 걸쳐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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