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호법농협(조합장 권혁준)은 지난 23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가족들에게 교양교육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2019년 문화복지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영춘 농협이천시지부장, 성수석 도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및 호법면 내 기관단체장,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호법농협은 조합원 및 지역사회 면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014년도에 이어 4번째 문화복지대학을 열게 됐다.

권혁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문화복지대학을 격년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복지사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강한 문화복지대학은 개그우먼 조혜련의 “꿈을 밀고 가는 힘은 머리가 아니라 심장이다”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9월 17일 수료식까지 총 8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관리, 힐링, 생활경제, 일반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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