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청소년문화의집서 개최..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조성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문화의집 늘푸른마당에서 ‘제13회 이천시 청소년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청소년 3ON3 농구대회’는 순발력, 민첩성, 집중력 등 다양한 요소를 필요로 하는 농구를 통해 단합심과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천시와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인이 1팀으로 구성된 중·고등부 각 16팀이 참가해 팀당 3인씩 참가하는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평소에 농구를 통해 닦아온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를 이끌었다.

대회 결과 고등부에서는 이천고·다산고·부원고 혼합팀인 SEXY BOYS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효양고인 FLEX팀이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여주제일중학교 슬램덩크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천사동중학교 팀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화려한 농구실력을 발휘한 이천고 이의준학생과 여주제일중학교 윤서진학생이 고등부와 중등부 MVP로 등극했다.

한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중·고등부 우승팀에는 우승판넬과 소정의 문화상품권, 선수당 농구공 각 1개, 준우승팀에는 소정의 문화상품권과 팀당 2개의 농구공을 각각 시상했으며, 중·고등부 MVP에게도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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