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테마 실천 조력자 역할 다할 것"

 
국제로타리3600지구 제23·24대 총재 이·취임식이 2일 이천미란다호텔에서 개최, 제24대 유담 신해진 총재가 취임했다.

3600지구 로타리안,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정병성 이임총재는 신해진 신임총재에게 지구기를 인계하고, 신해진 신임총재는 정병성 총재에게 재직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신해진 신임총재는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테마를 실천하고 우리의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봉사정신과 우정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서로를 연결해 그 연결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2019-20년은 행동하는 해로, 우리 지구의 팀명을 ‘액션 스타’로 결정했다”면서 “생각으로 그치면 그것은 꿈일 뿐이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현실인 것. 생각이 아닌 행동하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행동하는 무수리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축하공연 행사 전에 이천시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부금약정서를 지역대표들이 전달해 신해진 총재 취임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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