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 실무종합심의, 민원소통분야 '시민만족 행정' 선정

이천시는 지난 6월 27일 2019년 상반기 민원사무를 처리함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정확·공정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해 시민들에게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만족 행정을 펼친 공무원과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분야는 민원처리, 실무종합심의, 민원소통 3개 분야이며, 민원처리 분야는 5일이상 유기민원의 처리기간 단축율을, 실무종합심의 분야는 최다 참석부서를 평가했다. 특히 소통분야는 갈등과 고충민원을 해결한 경우로 부서장의 추천과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노력도, 만족도, 난이도 등을 평가했다.

민원처리분야 최우수자는 여성보육과 이지원 주무관, 우수자는 여성보육과 김훈명 주무관, 민원소통분야 최우수자는 수도과 손충호 주무관, 우수자는 복지정책과 권민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민원처리 우수부서는 종합허가과, 민원소통 우수부서는 주택과(건축관리팀)가 선정됐으며, 실무종합심의 최우수부서는 토지정보과(지가관리팀), 우수부서는 건설과(생활민원팀)가 선정됐다.

특히, 소통분야 최우수를 받은 수도과 손충호 주무관은 상수도 미공급지역의 수용가가 자체 공사비 부담으로 지속적으로 비급수지역으로 남게 되고 수도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자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 재수립’시 이러한 미급수 구역분석과 1인1일 급수량 예측을 위한 취약지역을 조사하여 급수취약지역 지원기준을 수립함으로써 그동안 3년이상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했던 28개 마을에 수도공급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업무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좀 더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처리하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세야말로 모두의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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