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장 택지개발구역 내 터잡아 이전 개교식 개최

 
100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이천 마장초등학교가 6월 마장 택지개발구역 내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

마장초등학교는 12일 교내 체육관에서 김지환 이천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교식을 가졌다.

이번 개교식에 참석한 귀빈들 모두 마장초등학교가 새로운 터전에 자리 잡게 된 것을 축하하며 희망찬 꿈을 담은 개교 축하 나무에 학교 이전 축하 문구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숙 교장은 “스스로 틔우고 깨우고 키우는 '드림 온' 마장교육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제 빛깔을 찾아가는 교육의 장, 자기주도적인 배움의 장, 존중과 배려를 통한 사랑의 장을 펼치겠다”고 개교사를 전했다.

김지환 이천교육장은 “100년의 역사가 함께한 마장초에서 향후 100년을 책임질 인재가 나오길 바란다”며 희망찬 마장초의 미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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