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부문 청소년 300여명 참가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4개 부문 12개 종목(음악 6, 무용 2, 사물놀이 2, 문학 2)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해 분야별로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끼와 열정을 마음껏 쏟아냈다.

이천시는 이천시 청소년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청소년들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오르는 경험을 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경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초·중·고등부 종목별 최우수상 1팀과 우수·장려 입상자(팀)가 선정됐으며,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기도 문화의 전당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이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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