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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대중목욕탕.찜질방 '비상구 안전관리' 점검
2019년 05월 13일 (월) 20:34:46 시사이천 jn5999@hanmail.net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0일 관내 사우나(찜질방)에 비상탈출용 가운을 비치하도록 독려하고 비상구 대형픽토그램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2019년 2월 대구 사우나 화재 등 목욕탕 및 찜질방에서의 화재 시에는 옷을 갈아입다가 인명피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천소방서 예방대책팀은 관내 설봉온천을 포함한 사우나(찜질방) 3개소에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안내하고, 유사 시 찜질복 등을 비상탈출용 가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우나 남탕·여탕에 각각 20벌씩 눈에 띄는 위치에 비치하도록 했으며, 비상탈출용 가운 표식을 부착했다.

또한 사우나 비상구에 대형픽토그램을 부착, 비상탈출용 가운의 필요성 및 비상구 안전관리 등에 대한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점검 사각지대인 여탕의 비상구에 대한 안전관리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목욕탕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복잡한 공간 구조로 대피에 어려움이 많으며, 욕탕 안에 위치한 사우나실 등 불이 나도 늦게 인지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항상 비상구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며, 유사 시 비상탈출용 가운을 활용하여 피난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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