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YMCA는 지난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가정의달 기념식’에서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정책현장과 지역사회 등지에서 다양한 가족 및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가족친화적 사회문화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보상이 이뤄졌다.

이천YMCA는 2009년부터 이천시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등 이천시 다양한 가족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10여년간 꾸준히 이바지했으며, 특히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상에 참석한 문효군 이천YMCA 이사장은 "심각한 저출산 사회문제에 아이돌봄과 산모관리사의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 이천시 가족복지 증진에 애써준 담당 실무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가 되도록 이천YMCA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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