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제7회 이천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천시청 주최로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정주옥)와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중앙로 상가번영회의 협조와 이마트 이천점 희망 나눔 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애인권 및 장애유형별 에티켓, 수어 배우기, 발달장애인 체험(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ACC)), 슐런, 장애인등급제 폐지 캠페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지난 3월 18일부터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천지부와 함께 제6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캠페인에 더욱 큰 의미를 두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의 발전,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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