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1일 고용노동부성남지청산하 성남,광주,이천 안전관리자협의체(박현영 회장)에서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성남,광주,이천 안전관리자 협의체는 86개 건설현장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안전관리자 모임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안전관리자 협의체는 지난 성남시, 광주시 기탁에 이어 금번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도 1백만 원을 기탁하며 릴레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성금기탁 관련 박현영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회원사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복한 동행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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