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 높이려

이천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의 명패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이천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 명패는 태극을 남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하여 순환하는 역동성을 품고 있는 이미지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하여 제작됐다.

이천시는 3월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4월 민주유공자(4·19부상자, 5·18부상자), 6월 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상이군경)에게 순차적으로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