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마장농협(조합장 황경우)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양해야 받는 상으로 마장농협 설립 이후 처음으로 큰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마장농협은 업적평가사업 이외에도 지난해 신축 종합청사를 건립하여 마장농협의 백년대계를 위한 토대를 만들었고, '조합원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마장농협!' 을 슬로건으로 하는 '비전 2022 선포'를 함으로써 마장농협 제2의 신화창조를 위한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한편 소식을 듣고 농협을 찾은 대다수 조합원들은 "우리농협이 건물도 잘 짓고, 전국 1등도 하고 경사가 겹쳤다"고 기뻐하면서 "그간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고생많았다. 앞으로 마장농협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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