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동행누리센터(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휴일 즉시콜을 3월 한 달 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즉시콜이란 특별교통수단을 당일 접수해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센터는 지난 설 연휴기간에 즉시콜을 시행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휴일 즉시콜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외 시간은 기존처럼 사전 예약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3월 한 달 시범 운영한 후 4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동행누리센터의 휴일 즉시콜 운영으로 관내 교통약자의 획기적인 이동 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향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행누리센터(☎.1899-0017)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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