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천시립 추모의집 및 백사공설공원묘지(이하 추모의 집)를 방문하는 추모객의 편의를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공단은 지난 해 추모의 집 내부 진출입로 확장공사 실시로 차량의 양방통행을 가능하게 했고, 올해는 추모의 집 기존 주차공간을 확장(약 170대 주차)하여 직접 주차가 가능함에 따라 셔틀버스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추모객의 편의를 위하여 임시 화장실과 임시 추모실(3곳)을 설치했고, 설 당일에 한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단, 명절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납골 안치단 개방은 불가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관계로 설 명절 당일을 피하여 성묘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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