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중리동 관내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일 요구르트를 배달하여 안부확인 및 안전점검을 위한 것으로, 매월 1회 주사랑교회의 이웃사랑선교사역팀(12명)이 어르신 집을 직접 방문해 말벗과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대상자와 봉사단체 간 1:1 결연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주사랑교회 정안민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가슴으로 품는 큰 일을 하고 싶다”면서 “교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우리 주변에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에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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