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재 부회장 "적극적 소통으로 새로운 도약 이루는데 밑거름 될 것"

대한축구협회(KFA)가 21일 이사회에서 이석재(경기도축구협회장·사진) 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KFA는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한국 축구 행정 및 회원 단체를 총괄하는 기구이다.

이석재 신임 부회장은 전 이천시 승마협회 회장. 전 이천시 태권도협회 회장, 전 이천시 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 경기도축구협회장과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활동해왔다.

신임 이 부회장은 'Clean & Jump'를 통해 가족같이 소통하는 축구협회를 만들겠다는 약속과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하고, 심판과 지도자들을 가족같이 여겨 많은 지도자들의 덕망과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심판들에게 판정의 공정성을 강조하고 대회 때마다 그들을 격려하며 부패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여 편파판정 시비를 근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수원월드컵구장에서 칠레와의 A매치에 앞서 '2017 FIFA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석재 부회장은 "협회 임원진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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