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은 지난 11일 모가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새생명의집에서 시설 안전점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전기, 기계, 건축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공단 기술직 직원들이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한 후 형광등을 LED로 교체, 계단 미끄럼 방지 테이프 부착, 소화기 지급 등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관내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