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18년도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 최종 합격자에 대하여 이번 달10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11월 28일 시행된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자가 큐넷(자격시험)을 통해 발표됐다.

올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1차 2만9146명, 2차 1만6885명으로 각 시험 응시자의 21% 선이다. 전체 응시자의 21%선으로 평년에 비해 10%포인트 낮았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률은 평균 30% 내외로 2015년 25.6%,2016년 31.1%, 2017년에는 31.0% 등이었다.

이번 이천시 합격자는 49명으로 합격자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리인 수령일경우 합격자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교부 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수령하지 않을 경우 경기도청 토지정보과로 직접 방문해 교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031-644-2142~2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합격자 자격증을 신속히 교부하고 업무 시 필요한 교육 등 제반절차를 안내해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시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한편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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