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규남, 김정식)는 지난달 29일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000장 지원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영하로 떨어져 다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관고2통 독거노인 할머니는(여,72세)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비가 올라 걱정 됐는데 관고동 새마을협의회원들 덕분에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규남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배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께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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