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이천농업테마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쌀(360kg)을 관내 시설 4곳(이천 푸드마켓, 새생명의 집, 한나요양원, 외국인 노동자의 집)에 기부했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들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 활동을 하고 있거나 중증장애인 돌봄시설, 무의탁 노인 돌봄시설, 외국인 근로자 후원시설 등으로 넉넉하지 않은 재정여건 속에서도 행복한 나눔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들이다.

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편의 증진과 공공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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