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재배한 배추1,000 포기를 기부 받아 새마을협의회에서 배추 절이기, 무, 파, 갓 등 재료를 씻고 다듬는 등 양념을 준비해 15일 배추에 양념을 골고루 넣고 정성스럽게 버무려 완성된 김장김치를 담았다.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 1,000포기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일 장호원읍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만든 김장김치를 우리 읍내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사이천
jn59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