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정성껏 김장을 만들었으며, 맛있게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우가족 및 저소득층 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부발봉사대는 2009년부터 매월 2회씩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에게 밑반찬 배달을 해오고 있으며, 11월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만들어 배달해오고 있다.
이날 김장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좋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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