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읍면동 순회 진행..치안정책 수립에 주민의견 반영 계획

 
이천경찰서(서장 고창경)는 지난 12일 장호원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호원읍‧설성면‧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3개 읍‧면‧동에서 진행하며, 지난 상반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 104건의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보고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찰서는 간담회를 통해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성과 및 범죄예방 주요 활동성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보고 등 주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경찰활동 내용을 소개하며 협력 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해 민‧경 협력 치안이 활성화시킬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협력 치안 우수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도 예정돼 있다.

고창경 이천경찰서장은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민‧경 협력치안이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통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치안 정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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