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아트홀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진행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안녕! 이천아트홀’ 사업이 10월 13일 ‘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 관람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관내 약 30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공연관람은 물론 현재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진행하는 배우와 아티스트에게 연극놀이와 아카펠라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천아트홀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6년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그간 약 1,8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이천아트홀이 제공하는 공연관람, 감상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 왔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대부분의 청소년 사업이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에 비해 이천아트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공감대를 바탕으로 하는 서로간의 대화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는 더욱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도록 이천아트홀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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