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천 지역하천 살리기’ 96년부터 환경보호 프로젝트 전개

 
SK하이닉스는 지난 27일 이천캠퍼스 인근에서 ‘1사1천 지역하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사1천 지역하천 살리기’ 운동은 SK하이닉스가 지역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1996년부터 지속해온 환경보호 프로젝트다.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20여명의 구성원이 직접 공장의 방류, 취수 근원지 및 인근하천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를 맞이하는 ‘1사1천 지역하천 살리기’ 활동에는 그 동안 연인원 3,500명 이상의 구성원이 동참했으며, 이날도 SK하이닉스와 자회사 SK하이이엔지 구성원이 죽당천 1km 구간에 대한 오염여부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동안 하천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한 SK하이닉스 환경팀 오선명 사원은 “지역 하천의 정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구성원 간 유대감도 쌓으며 지역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하천 정화활동 외에도 한강유역에 산림을 조성하고 저탄소인증 제품을 확대하는 등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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