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예산, 회계, 공직기강 등 그 동안의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전문 강사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양성평등 교육 등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조직 적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날 신규공직자 특강 및 대화의 시간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공직자상을 제시하고, "나만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어진 상황에 맡기고 나를 던지면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특유의 철학으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중용(中庸)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선배공직자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결연식, 팀빌딩 활동, 이천의 역사와 문화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의 일원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고 공직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사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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