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부발하이패스IC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3일 SK하이닉스, 한국도로공사와 TF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가중되고 있는 이천IC 인근 도로의 교통난 해소 및 부발읍과 대월면 등 이천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부발하이패스IC 및 연결도로 준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조기준공(TF)팀을 꾸려 행정지원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SK하이닉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TF회의를 개최하여 부발하이패스 IC 조기 개통을 위하여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22일 이천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1급 이상 물류창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육은 물류창고 관계자(운영책임자, 소방안전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형 물류창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 및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관계자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교육과 그밖에 창고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도 했다.주요 교육내용으로 ▲대형창고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사례 및 각종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22일 설봉공원 내 설봉호수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특별훈련은 119구조대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에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처 능력 배양 등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주요 훈련내용으로 ▲수중탐색법 숙달(2인 1조) ▲드라이슈트, 잠수장비 조작 및 돌발상황 대처 훈련 ▲익수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동절기 수난구조장비 관리요령 및 사용법 교육 ▲호흡장비 동결에 따른 긴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등이다.또한 이번 훈련을 앞두고 지난 1월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20일 대월면 부필리 소재 창고시설을 방문해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창고시설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대월남성의용소방대장(최경수)과 함께 창고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창고시설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지게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확인 ▲관계자 애로사항 및 건
이천시는 설봉산 등산로 중 만남의 쉼터 ~ 호암약수터 구간에 맨발길 약 1km 정비를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2011년 같은 구간에 숲속 황톳길을 조성하여 현재까지도 많은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즐기고 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 정비에 대한 요구가 있어 금번 황톳길 정비사업을 결정했다.사업내용은 건식 황톳길 230m, 흙길정비 600m, 세족장, 흙먼지털이기 각 1개소로 2억7900만원 예산이 투입된다.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맨발걷기하는 시민들이 좀 더 편하고 쾌적하게 어싱을 하셨으면 좋겠다. 공사하는 동안 이용에 제한이 있
이천시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하여 나무를 죽게 하며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다.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이천시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하여 농촌지역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농촌지역에서 노후 주택을 개량하려는 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 무주택 세대주 또는 그의 배우자가 신청 대상이며, 융자 신청일 기준 소유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1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업 예정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주택은 건축 연면적이 1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고, 다세대, 다가구, 다중주택, 농어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운영시설 4개소에 공기 중 오염물질로부터 이용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내 공기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실내 공기질 통합관리시스템’은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필요시에 공기정화장치가 자동으로 가동되어 초미세먼지, 유해가스, 부유 바이러스 등이 제거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또한, 시설 로비에 설치된 모니터로 실시간 공기질 정보를 공개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용객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김종춘 이사
이천시가 2024년에는 오남·단천·대흥·대대2리 4개의 사업지구(569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2월20일부터 22일까지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수치화)하는 사업으로, 현실 경계에 부합하도록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를 정형화하며 지적공부상 맹지를 해소하는 등 개인의 재산권 제약(ex. 건축행위 제한 등) 문제들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사업지구 개요 △
이천시가 지난해 도입한 똑버스가 주민들의 높은 인기에 이용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현재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일명 똑버스를 시내권 12대, 장호원 5대, 율면 3대를 운영중이다.시에 따르면, 먼저 도입한 다른 지자체가 1일 평균 이용자 100명을 넘기는데 6개월 이상 걸린데 반해 이천시 시내권역의 경우 한 달 만에 112명을 넘겼으며, 올해 2월 들어 120명을 넘어 그동안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음을 반증하고 있다.똑버스에 대한 인기와 급격한 이용 증가는 시내버스의 부족한 부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지난 14일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이천점에 임직원 헌혈증서 35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공단은 2020년 한마음혈액원과 협약 체결 이후 지역 내 헌혈 문화 구축 및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 나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4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춘 이사장,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인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과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김종춘 이사장은 “공단의
이천시는 최근 10만 제곱미터 미만 도시개발사업 자체운영기준을 폐지하고, 주거안정 강화 및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자체기준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주택건설 사업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주택 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자본 참여 확대로 주택공급 시장을 회복하고자 한다.김경희 시장은 "불필요한 규제의 혁파는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이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밑
이천시는 수량고갈, 수질 오염, 상수도 공급등의 사유로 지하수 사용이 종료된 후 원상복구하지 않은 지하수 시설(방치공)에 대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 및 소유자 변경 또는 토지주 허가 없이 설치돼 사용 후 방치된 지하수 관정 등 소유주가 불분명한 관정이며, 원상복구란 지하수 시설 또는 토지에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고 사람의 보건 및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지하수 시설을 해체하고 해당 토지를 적절하게
이천시는 설 연휴 화재 등 재난예방을 위해 지난 7일 롯데마트 이천점에서 “연휴기간 장기간 외출 시 안전행동요령”과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약국, 병원”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이천시청, 이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 ▲가스안전 ▲소방안전 ▲생활안전 등 각 분야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특히 연휴에 귀성, 여행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전기 누전, 가스 누출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크다.행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
이천시는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산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공원녹지과 1개조, 읍면동 14개조가 상황근무에 나선다.같은 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3명은 이천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조심, 소각금지” 현수막 설치,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금지 리플렛 배부, 동지역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읍면 산불감시원 30명은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계도
이천시가 관내 주요거점 10개소에 불법렌트카 유상운송 근절을 위한 홍보현수막을 게첨하고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지난 2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택시업계 간담회을 가져 운송질서를 문란하게하는 불법렌트카 유상운송에 대한 근절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져 시민 홍보의 중요성이 대두됐다.시는 렌트카 유상운송이 엄연히 불법이며 운행도중 사고시에는 보험혜택이 불가하여 부득이 이용시민이 피해를 보는점을 적극 홍보 하도록 노력하고자 관내 대학교, 고등학교, 역주변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
이천시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시민의 주소사용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3년 12월말까지 이천시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39,369개 △도로명판 5,805개 △기초번호판 1,481개 △사물주소판 636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 △국가지점번호판 675개다.일제조사는 이천시 주소정보시설 전체를 조사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주소정보시설의 안전
이천시는 해빙기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19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 건축공사장은 연면적 3,000㎡이상 건축허가를 받아 현재 지하층 터파기 또는 지하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으로 이천시와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 흙막이 변형 유무 및 지지구조체 설치 상태 확인, ▴흙막이 계측관리 이행여부, ▴지반 연약화로 인한 건설기계 쓰러짐,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등이다.시 정상호 건축과장은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7일 오전 9시 30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여 현충탑 참배를 실시하고 무연고 국가유공자 故민영은 님 외 5인의 묘역을 시작으로 ‘무연고 묘소 릴레이 헌화 참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립이천호국원에는 119위의 유공자가 유가족이 없어 찾는 이가 없다. 이러한 무연고 유공자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무연고 묘소 릴레이 헌화 참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무연고 묘소에 대한 참배도 실시한다.국립이천호국원은 연고가 없는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5일 이천소방서 차고 앞에서 명절 대비 주방 식용유 화재 재연 실험을 실시했다.이번 재연 실험은 설 명절을 앞두고 튀김, 전 요리 등 식용유를 이용한 명절 음식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과 주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식용유는 발화온도가 약 288℃ ~ 385℃로 한번 불이 붙으면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이미 가열된 상태여서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고, 급한 마음에 물을 뿌릴 경우 주변으로 기름이 튀어 불길이 더욱 커질 수 있다.이 때문에 식용유로 인한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