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진흥과 박종인 인력육성팀장 전래동화 <사윗감 찾는 두더지>의 내용이다. 껌껌한 굴속의 두더지 딸이 자라서 시집갈 때가 되자 마을의 총각 두더지들이 그 예쁜 딸과 결혼하고 싶어서 집 앞에 줄을 섰다. 하지만 두더지 부부는 딸에게 어울리는 사윗감은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천하장사여야 한다고 생각하여 사윗감을 찾기 위해 굴 밖 세상으로 나섰
이천시 산림공원과 최장천 산림관리팀장 우리는 학창시절 애국가를 참으로 많이 불러 보았을 것이다. 후렴구를 보면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라는 구절이 있다. 우리 국민이라면 화려한 강산을 보호해야 할 중요성에 대해 어렸을 적부터 배워온 것이다.국립숲과학원이 2018년 기준 발표한 숲공익 기능 평가액에
이천시 민선 7기 역점과제로 추진해온 SK하이닉스 M16 반도체 공장 준공 소식을 접하며 SK하이닉스에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그동안 고생한 모든 민,관 관계자들과 SK하이닉스의 인수과정부터 M14 공장 증설을 실현하고 M16 공장의 증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조병돈 전 이천시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과거 SK하
이천시 대중교통팀장 이철연 이천시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에 혜택을 받고 있는 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교통봉사를 전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의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관련규정이 개정되면 이천시 모범운전자회 회원에게만 주어지던 개인택시 신규 면허발급 가산점이 실적에 따라 교통 분야
국립이천호국원 이인철 관리과장 코로나-19가 새로운 일상(New-normal)이 되었고 생활 속에 마스크는 기본이고 손 씻기 등 청결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으며 코로나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전 국민이 경주하고 있다.뉴 노멀(New-normal)시대에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국가가 든든하게 책임을 진다는 의미의 정책 브랜드 &ls
205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기업의 약속, SK그룹의 세계 메모리반도체 분야 기업 최초, 그리고 국내 최초의 RE100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이미 오래전부터 친환경 사업·활동을 확대해 왔던 SK그룹이 이상기후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발생량을 줄이자는 친환
국립이천호국원 이순희 원장 11.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이천의 명산 노승산의 산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이천호국원은 가을 단풍이 멋스러운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현충탑이 우람하게 서 있다. 작열하게 내리쬐던 태양은 어느새 짧은 만남으로 잊혀지고 반가운 손님으로 기다려지는 계절, 마지막까지 형형색색 한껏 뽐을 내든 단풍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은 구한말
이천소방서 송영범 현장대응단장 가을이 왔는지도 모르게 겨울철이 다가 오고 있다. 1년 중 화재 발생 빈도가 평소보다 높아지는 겨울을 대비하여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정 및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안전의식을 채워가야 할 때이다.겨울철을 앞둔 11월 화재
한국광복군! 독립을 향한 그 열정이 시간을 뛰어 넘어 제 가슴을 뛰게 한다. 나라 잃은 민족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이역만리에 가서 창설한 한국광복군! 국내진공작전이 무산되지 않았더라면 해방 후 신탁통치의 혼란, 남북의 분단, 6.25 전쟁, 이 모든 것이 없었을 것이다. 너무나도 아쉬운 역사의 한 장면이다.한국광복군의 고귀한 피가 민족을 위해 흘려졌다면,
시민들이 공감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새롭게 창단하겠다각종 운영상 문제해결 노력불구 선수단 탈퇴 등 운영 곤란해 해체 결정 이천시체육지원센터 남해원 체육진흥팀장 이천시는 시민체육활동의 저변확대와 체육발전을 위해 정구부와 트라이애슬론부, 마라톤부 등 3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시작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장묘시설팀장 이종현 출생과 사망은 삶의 한 조각이다. 가족이 출산을 하면 구성원 모두가 축하의 기쁨을 누리지만 가족구성원 누군가가 사망을 하면 황망한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망자의 측근 가족은 슬픔의 경황도 잠시고 이내 걱정이다. 장례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이다.우리나라는 1973년 대통령령으로 가정의례준칙이 공포되어 상례(喪禮)를
국립이천호국원 시설팀장 이강준 작년 11월, 처음 국립이천호국원에 도착했을 때 나를 맞은 것은 노성산 아래로 짙게 드리운 안개였다. 그 안개는 참전유공자 분들을 모신 국립이천호국원의 봉안담으로 가기 위해 홍살문을 지날 때도 어김없이 내 주변을 맴돌았다.때로는 완만하기도 가끔은 급하기도한 산자락의 경사면을 따라 펼쳐진 야외 봉안담과 그곳을 두텁게 감싸며 볕을
김영준 이천시산림공원과장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 속 공원은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시민들에게는 공공시설(공원)을 이용할 권리가 있는 반면, 반드시 의무도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숲』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때 김영준 이천시 산림공원과장 숲이란 무엇인가? 숲이란 “수풀의 준말로 나무들이 무성하게 들어찬 곳”이라고 한글 사전에서 풀이하고 있다. 숲을 행정용어 또는 법률 용어로는「산림」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고 숲이 대부분 산에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국토면
국립이천호국원 김태훈 현충선양팀장 오는 4월 11일은 선열들께서 일제에 의해 빼앗겼던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웠던 날이다. 정부는 1989년 임시정부수립을 선포했다는 역사자료를 근거로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로 정하고 해마다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여 기념식을 거행해 왔으나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에 대한 정책연구와 학계
국립이천호국원 김영진 원장 봄이 이미 왔건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봄을 느끼거나 생각할 겨를 없이 너무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는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애국선열들의 공헌과 희생을 떠올리게 된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우리 민족은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여 앞으로 나아갔다.35년 일제강점기,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서승현 이천소방서장 소방공무원 신분은 1949년 8월 12일 국가공무원법의 제정 공포로 일반직의 국가공무원의 신분으로 배속되었고 1969년 1월 7일 경찰공무원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별정직의 경찰공무원의 신분으로 변천되었다.그후 1973년 2월 8일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임용권자에 따라 신분이 이원화 되었으며 소방관을 국가직화해야 한
올해는 3․1독립운동이 일어난 지 101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오늘 3.1절의 아침 역시 어두웠던 겨울하늘의 장막을 걷어내고 삼월의 하늘에 불길처럼 솟아올랐던 독립만세 운동의 뜨거운 함성이 다시 한 번 메아리가 되어 들리는 듯하다.일제 강점기 이전 우리 민족은 수많은 크고 작은 외세의 침입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민족정신으로 이겨냈지만, 일제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1978년 10월 선포된 「자연보호에 관한 헌장」 전문의 첫 구절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생존의 기간에 차이가 있을 뿐, 태어나는 즉시 죽음의 시간으로 향하는 것이 예외 없는 자연의 법칙이며 죽음은 자연속으로 해체되고 분해되는 것이다. 따라서 만물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