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기간 마지막 휴일인 31일과 6월 1일 각 정당 및 후보별로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전개됐다. 특히, 막판까지 절대강자를 가늠할 수 없는 이천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김경희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조병돈 후보 간 예측불허의 선거판세가 지속되면서 선거운동 열기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ldqu
새정치민주연합 조병돈 이천시장 후보와 어르신들. 새정치민주연합 조병돈 이천시장 후보가 100세 시대를 맞아 65세 이상의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공약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이천시보건소를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혈액형, 키, 몸무게, 혈압, 당뇨 등 기초적인 신체검진자료 및 건강상태를 담은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통합적인 헬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지난 28일 6.4지방선거 이천시장 후보자들과 ‘중증장애인권리보장정책과 자립생활 환경 구축을 위한 공약화 촉구 및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김경훈 후보(왼쪽)와 새누리당 김경희 후보(오른쪽) 새정치민주연합 조병돈 후보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새누리당 김경희, 새정치민주연합 조병돈, 통합진보당
유승우 국회의원의 공천헌금 수수의혹이 불거지면서 사실상 공황 상태에 빠져 든 새누리당 이천지역 조직이 공천 낙천자를 중심으로 새롭게 결집,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30일 새누리당 이천정가에 따르면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낙천한 새누리당 전 후보자들이 합심해 김경희 시장후보를 비롯한 새누리 후보들의 당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했다.이
무소속 김문환 이천시장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이천지역 기초단체장 공천과 최근 벌어진 새누리당 공천헌금 사건 등 현 정치 상황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이천시장 공천 2억원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유승우 국회의원 탈당 권유라는 꼬리자르기식 미봉책에 그치지 말고 자당의 이천시장 후보 공천을 철회하고 후보를 내지않는것이
6.4지방선거 이천시장 공천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유승우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사실상 출당 조치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다.27일 중앙 언론보도에 따르면, 당 윤리위원회 경대수 의원은 27일 오후 “유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라며 “10일 이내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제명 처분하
이천시 다선거구 박경우 시의원후보가 축산농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이기 이전에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2014년 WTO쌀수입 전면개방 입장을 가지고 있는 정부를 보노라면 한숨부터 나온다"면서 "이천지역 축산농업은 전국 3위안에 들 정도로 큰 지역산업으로, 축산농업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것이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들을 적극 지지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의장 정상영.이하 이천노총)는 26일 오후2시 이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조병돈 시장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 6명을 당선시키기
새누리당 유승우 국회의원이 이번 6.4지방선거 시장후보 공천과 관련,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정가가 발칵 뒤집혔다. 이에 유 의원은 명예훼손 고발 등 강경대응 방침을 밝혀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유승우 의원 26일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지방선거 이천시장선거 출마예정자가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에게
6.4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각 후보군들의 바쁜 행보가 이지며,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무소속 김문환 이천시장 후보는 비가 내리던 지난 25일, 아내와 두 딸과 함께 '가족 유세'를 펼쳐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김 후보는 "20년 기자생활을 마치고 이천으로 내려올 때, 남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 관내 기업,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투표시간 보장’에 관한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6조의 2(다른 자에게 고용된 사람의 투표시간 보장) 규정 신설 취지는 국민의 권리인 참정권의 실질적인
김경희 후보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현행범으로 체포" 김경희 새누리당 이천시장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50대 남자가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조병돈 이천시장 후보 지지자가 김경희 새누리당 이천시장후보 캠프 관계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연설을 해 항의를 받는 등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과열
시장선거 ▲1번 김경희(새누리당·59) ▲2번 조병돈(새정치민주연합·65) ▲3번 김경훈(통합진보당·43)▲4번 김문환(무소속·49)광역의원 1선거구(신둔·백사·호법·마장·창전·증포·중리·관고동)▲1번 이현호(새누리당&m
새누리당 김경희 시장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조병돈 시장후보. 6.4지방선거가 22일부터 공식 선거일정에 들어가면서 이천지역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선거 출정식이 한낮 햇살만큼이나 뜨겁게 전개됐다.이번 선거전에서 박빙의 이천 시장선거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출정식 또한 정반대의 분위기로 전개돼 관심을 끌었다. 새누리당 출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출정
김경희 새누리당 이천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종합터미널 앞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의 도시 이천’이라는 비전을 걸고 출정식을 갖는다. 김경희 후보 측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정병국 국회의원, 노철래 국회의원, 유승우 국회의원,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3선) 등을 비롯한 새누리당 주요 인
이번 6.4지방선거 이천시 가선거구(증포, 백사, 신둔 관고)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성복용 후보가 지난 18일 증포동 삼성프라자 옆 건물에서 지지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조병돈 시장후보, 김도식 전 경기경찰청장, 김형식 노인회장, 엄태준 변호사,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성
김문환 무소속 이천시장후보는 시민에게 주권을 돌려주어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시민주권 공약 시리즈 3탄 "내손으로 예산편성-시민 국회의장", "내손으로 시정감사-시민 감사원장" 공약을 선보였다.김후보는 “정책결정 뿐 아니라 예산 편성과정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예
새정치민주연합 단일 후보로 다소 늦게 선거 운동에 뛰어든 조병돈 이천시장 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야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조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창전동 분수대오거리에 위치한 조 후보의 캠프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김두관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추미애 의원, 정균환&mi
무소속 김문환 이천시장 후보는 ‘시민주권 회복’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시민주권 시리즈 공약 2탄 "내손으로 정책제안-시민 신문고"를 선보였다. 시민주권 시리즈 1탄 "내손으로 정책 결정- 세종 프로젝트"를 통해 50억 이상 예산 소요 정책에 시민여론조사나 주민투표를 의무화하겠다고 선언한
새누리당 이현호 도의원(1선거구) 후보와 한영순·김문자(가선거구) 후보는 16일 각각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나섰다.이날 열린 각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정서를 감안,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유승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해 각 후보들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