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은 21일 수요일 19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루츠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를 선보인다.이번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나날을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영화 OST, 오페라 아리아 등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악들로 송년의 밤을 빛낼 예정이다.또한 이천 출신 음악가들을 초청해 자신의 본 고향에서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 뿐만 아니라 연주자에게도 서로 의미있는 공연을 꾸린다.더블베이시스트로 유명한 박노익의 지휘로 루츠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이경진, 첼
이천시립박물관은 청년 작가들과 청소년들의 큐레이팅 수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하반기 기획전 ‘청청展; 3분의 2,000’을 12월 24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4월부터 고등학교 13명의 학생들이 배워왔던 전시 기획 수업을 바탕으로 이천 지역에 대한 환경, 문화, 역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청년 작가 4명이 기획에 참여했다.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진다. 섹션 1에서는 ‘미란다 호텔(빈방 없음)' 이라는 주제로 김소정, 최희진 작가와 dialogue p
(재)이천문화재단은 12월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한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국의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영역을 아우르는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테너 장주훈,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해금 연주자 나리, 조수미가 선택한 유일의 전속 지휘자 최영선, 그리고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특히 2019년 ‘마더’ 발매 이후 조수미가
이천시 부발읍 신원3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 1천만 원(국비 5백만원 시비 5백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신원3리 달집축제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농촌마을행사로 2017년부터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1년 축제에서는 방문객이 1천명이 넘어 준비한 식재료가 동이 나는 등 축제의 인기도에 마을주민도 놀랄 정도였다고 전해진다.이에 따라 이천시 농업정책과를 통해 신원3리 마을에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고, 11월 29일 글로탑 비즈니스센터(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3)에서는 마
이천시는 14일 시청 다올실에서 ‘2022 이천시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이천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9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그 결과 총 76점의 작품의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등 총 1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에는 이천의 아름다운 꽃길과 숲 20곳을 소개한 김윤정씨의 ‘[경기도 이천]아름다운 꽃길따라 숲길따라 다니는 구석구석 이천여
이천시는 9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이천시지부(직무대리 임종대) 주관으로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7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코로나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연주회는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한 노래와 더불어 서희중창단과 미라클보이의 멋진 공연이 감동의 무대를 더했다.김경희 시장은 “'함께 가는 길'이라는 멋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려 만들어낸 정기연주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하모니가 이천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화합의 하모니가 되길 바란
이천시는 8일 예스파크 내 화목토 도예연구소에서 2022년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이천, 문화자치를 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차년도 방향 모색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자율형 문화자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자치형 12개소, 문화공동체형 7개소, 문화관련 기관 및 10개소로 총 29개소 추진한 단체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2022년 겨울 기획전으로 《견월사見月詞: 똑같은 달을 보아도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네》전을 개최한다. 월전 장우성을 비롯해 김선두, 이재삼, 정영주, 나형민을 초청하여 그들의 ‘달’ 그림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되며,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약 한달 반 동안 44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월전 장우성의 탄생 110주년을 맞아 그 ‘달’ 그림을 집중 조명하고, 현대 한국화단에서 ‘달’을 주제로 삼은 작가 4인을 초청했다. 따라서 오랜 시
이천시를 대표해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이천매곡초등학교(교장 김경자) 학생들이 경기 31개 시군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1위)을 차지했다. 전통민속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연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심사위원 등 대회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단체의 현장 시연을 평가하여 우열을 가린다. 매곡초교는 전교생이 50여 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지만, 이미 대회 이전부터 방과 후 활동으로 꾸준히 풍물놀이를 익혔고, 지난 10월 7일 호법면 매곡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이천의 전
말산업 특구 이천시는 국산 승용마 육성·조련에 힘써 말산업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사용 목적에 맞게 잘 조련된 승용마 보급이 중요하며 학생승마체험, 재활승마 등 국내 승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수한 어린말의 보급이 더욱 필요하다.하지만 국내 승용마 시장 현황은 코로나19 이후 승마대회가 침체되고 수입 말 도입이 늘어 주요 승용마 판로를 잃어버리게 되었고 생산농가의 악화된 경영여건은 말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남겨져 있다.청소년 및 유소년
지난 4일 '제17회 이천시바둑협회장배바둑대회'가 개최됐다.이천시청 소통 큰 마당(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17회 이천시바둑협회장배바둑대회'는 이천시바둑협회(회장 류병환)가 주최‧주관, 이천시민 바둑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하여 일반부 및 노년부로 나뉘어 대국을 가졌다.특히 방과 후 교실에서 바둑을 배운 초등학생들도 참여해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대회로 진행됐다.김경희 이천시장은 “바둑은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정신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에 앞서 바둑 동호인 모두가 친목을 다지며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표준 사업장인 행복모아(주)(대표 안민)으로부터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 기부금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30일간 진행된 행복모아 걷기챌린지를 통해 마련했으며, 이 걷기챌린지에는 행복모아 임직원,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이천시체육지원센터 등 약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1억 2,000만보의 공동 목표 걸음 수를 달성했다.행복모아(주) 안민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참여의 주체가 되어 선한 발걸음을 통해 만들어 주신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고 기쁘
제5회 이천시장배 어르신 한궁대회가 22일 이천 무형문화재전수관 교육관(설봉공원 내)에서 선수단 및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한궁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한 스포츠로, 2.5m의 전방 표적을 향해 좌우로 5회씩 한궁핀을 던져 획득한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 활동이다. 양손 모두를 사용하여 집중력을 키우고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서 케이트볼과 더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동 분회별 대항전으로 개최하여 단체전 우승은 마장면분회, 개인전
이천시는 21일 이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의 90여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분석 자료를 토대로 축제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주요 성과로는 ▲남이천IC를 통한 접근성 우수 ▲별천지와 같은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자아내는 명소 ▲자연스럽게 조성된 다랭이 논을 통
이천시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한중일 자매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21일 열린 개전식에는 김경희 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 이성근 이천한일친선협회장, 최갑수 한국예총 이천지회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전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상호방문 등 교류가 위축됨에 따라 자매도시 시민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 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간 우호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도시는 사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사진전 개최에 공감했으며, 자연경관, 도자기 작품, 축제 등을 담은 작품 30점씩을 파일 형태로
이천시는 12월 1일 오후 6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예술인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모집을 진행 중이다.그간 코로나로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중장기적으로는 예술인들의 복지와 권익증진 지원사업을 검토하기 위한 의견청취가 주목적이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이천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안내, 예술활동증명제도 홍보, 내년도 예술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참석한 예술인들의 의견청취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참석대상 예술인은 예술활동 증명
(재)이천문화재단은 11월 26일~11월 27일, 양일간 오후2시, 오후7시 총 4회에 걸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를 공연한다. 완벽한 쇼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는 뮤지컬 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모두 휩쓴 수작이자 탄탄한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을 보는 누구나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9월 29일 티켓을 오픈한 뮤지컬 -이천은 이천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작으로 예매와 동시에 객석이 빠르게 판매되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흥행작의 면모를 보여주었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오는 23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술포럼 「지역 예술행사의 현황과 전망」을 개최한다.1998년에 시작해 올해 25회째를 맞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명실상부한 국제 조각행사로 성장하기 위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포럼을 기획했다.“지역 예술행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5명의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학술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심포지엄의 가치 그리고 미래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역사, 미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미술평론가이자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제21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회원전이 11월 13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제19회 이섭대천 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올해로 21번째 회원전을 가지게 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회원들의 작품 40점이 전시되어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한국사진작가협회 정재문 이천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작활동을 했던 작가들의 사진작품들 중 선별된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가 우리 주변에 많이 열린다는 것
2022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제3회 이천도자문화마켓이 9일 개최됐다.갑작스러운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행사기간을 일주일 연기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주관으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예스파크, 사기막골 도예촌, 설봉공원 내 도자기전시판매장에서 개최된다.도자기 세일판매와 식기류 폐플라스틱을 도자기교환쿠폰으로 바꿔주는 것이 주 행사 내용이다.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도자기 식기류 사용을 권장하는 도자사용 캠페인을 진행해 식기류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300g당 5,000원 도자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