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는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20일 진행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긴급 아이돌봄에 대비...” 박명서 의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박명서 의원은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뜻밖에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무척 난감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해당 조례를 발의했다”고 발의 취지
김경희 이천시장이 25일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 4회 운영을 위해 백사면에 방문,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갔다.먼저 김 시장은 백사면기업인 간담회 참석을 위해 ㈜화남전자에 방문해 기업인들과 편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업 운영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이후 백사면 면장실에서 15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하여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궁금해 하는 부분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이날 현방리 오산 등산로 정비사업 요청 등 도로·공원·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합니다”지난 제234회 임시회에서 김재국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이 이달 6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천시의회 공식 행사나 회의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이 적극 권장될 전망이다.특히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제235회 임시회는 조례 시행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의회 공식 행사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등 자원절감에 솔선수범하고 있다.김재국
이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반영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 18일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이천시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에서 관리
이천시의회가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을 비롯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이번 제235회 임시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심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위원 선임 및 계획서 작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의 등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이천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 힘은 지난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정책 발굴과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시장과 곽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지미연 수석대변인(용인6), 김성수 기획수석(하남2), 고준호 정책위원장(파주1), 김일중 기획부대표(이천1) 등 도의원 9명과 시청 관계 공무원 등 모두 34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신성장기술 외국인투자기업 증설투자에 따른 재정 지원 ▲이
이천시는 14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시민편의를 높인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3년 1분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2023년도 1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단축분야』,『만족분야』로 심사하여 총 9명의 직원을 시상했다.단축분야는 복합민원과 단순민원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으며, 복합민원부문 최우수를 수상한 청년아동과 김준수 주무관은 ‘사회서비스 제공자 등록 신청’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허가과 임지수 주무관, 장려는 허가과 김효정 주무관이 수상했다.단
김경희 이천시장이 11일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증포동에 방문,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갔다.먼저 김 시장은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증포동 통장회의에 참석해 직접 통장 한명한명에게 찾아가며 인사를 나누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통장들은 마을의 요청사항을 전달했다.이후 증포동 동장실에서 22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하여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궁금해 하는 부분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이날 환경·교육·교통·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건의 건의사항이 접
이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7일 평창군 가족복지과와 상호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졌다.이날 이천시 건강증진과 엄명옥 과장 및 직원 18명은 평창군으로 기부하고, 평창군 전해순 과장 등 18명은 이천시로 기부키로 상호간 참여자 명단을 교환하며, 양 지역의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등 좋은 일에 쓸 수 있도록 응원했다.사무관 교육 동기생인 두 과장은 기부를 통해 양 지역의 주민 복리가 증진되고 세제 혜택도 받으면서 고향의 특산 답례품도 받게 되어 일거다득의 효과가 높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했다.이천시
이천시는 10일,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총 2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품질향상 , 행정효율 향상 등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여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시는 2023년 공무원이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이천시의회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올해 첫 개최한 ‘시민과의 소통의 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천시의회는 3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법인택시기사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택시총량제 개선, 렌터카 택시 불법영업 근절, 장기근속자의 교통 봉사활동 시 근속연수 포함 등 연합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대화에 앞서 김하식 의장은 “공식적인 첫 간담회로 이천시법인택시기사연합회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및 의원,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작년 5월 정부에서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이어, 7월 산업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과 교육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최근 발표한 반도체 밸류체인 연계를 통한 ‘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 구축과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이행전략」 등 정부에서는 연일 반도체산업 등 첨단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드러내며 각종 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산업부에서는 반도체산업 등의 집중 육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공모를 발표했으
이천시는 지난 3월3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챗GPT에 대해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하여 ‘챗GPT와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신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급속하게 변하는 시대에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왜 사람들이 챗GPT에 열광하는가 ▲챗GPT는 기능적, 윤리적, 비용적, 환경적 측면에서 어떤 한계가 있
이천시의회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소통의 날 운영은 회기 기간을 제외한 4월부터 매달 2회 실시되며 이천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 시설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대상자 선정은 의원의 추천이나 단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 간담회 요청이 없을 때는 의회사무과에서 섭외해 진행된다.김하식 의장은 “시의회는 23만 이천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며 “그간 민원 위주의 소극적인 소통에 그쳐 왔으나, 앞으로는
“26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중첩 규제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24일 하남시 소재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된 제17차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특수협 공동위원장은 총 6명으로, 당연직인 환경부 차관과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선출직인 시·군 단체장 대표, 시·군 의회의장 대표, 주민대표 2인으로 구성되며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발전의 상생을 위해 회의 안건을 상정하고
- 광역 교통망 우수한 이천시, 반도체 기업 집적화 목표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42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광역적 접근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K반도체 벨트의 중요 축으로서 수도권 내 반도체 관련단지(수원·용인 등), 연구기관이 있는 대전, 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구미·대구와의 연결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지난 7월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천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상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도심과 원도심 간 교원인사 과정에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교육청 인사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일중 의원은 “지난 2022년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농지역 간 교육편차 문제를 지적하며 그중 하나로 2년 이내 퇴임을 앞둔 교장선생님들이 원도심, 농촌지역에 주로 인사발령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며, “교장선생님들이 곧 퇴임을 앞두고 있다 보니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3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명서의원의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옥란의원의 ‘이천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재국의원의 ‘이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등 총 4건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제1회
김경희 이천시장이 15일 말레이시아 유통기업인 티아난(Tian-An)사 니콜라스 얍(Nicholas Yap) 대표의 예방을 받고, 이천농식품의 동남아시장 진출확대를 논의했다.김 시장은 환담자리에서 이천쌀 등 이천지역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티아난(Tian-An)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티아난(Tian-An)사는 한국농식품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 유통하는 중견기업으로 이날 이천시농촌신활력추진단(단장 장세웅)과 협약을 통해 임금님표 이천쌀 2023년 20~30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0일 실시된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상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무상 교복 지원을 위한 도교육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김일중 의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시기이지만, 입학 첫날부터 불편한 교복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쟁입찰을 통해 최저가를 제시하는 업체들 위주로 계약하다 보니, 무상교복의 품질·하자 문제 또는 업체의 불친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