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및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한다.확인조사 후 급여변경(보장중지 및 급여감소) 가구에는 변경내용을 사전통지·안내 하여 이의신청 및 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
이천시는 26일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80㎡(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인성교육을 통한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설계공모는 3월 14일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 오는 6월 28일에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현장설명회에서
이천시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2024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75만358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천시는 2024년 사업비 6억8천만원(국비 90%, 도비 7%,
이천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혈당조절이 어려운 30세 이상~7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당화혈색소 7% 이상 당뇨병 미조절자 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혈당측정기와 검사 소모품을 지원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가 질환 상태와 영양관리, 운동처방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은 평소 관리 방법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환자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에
지난 18일 이천시의 한 외곽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 2명을 발견한 이천시 CCTV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안내 및 보호조치로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한 사례에 대해 이천경찰서장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CCTV관제요원 구미자씨가 감사장의 주인공으로, 지난 18일 오후 9시55분경 이천시 창전동의 외곽도로에서 주취자 2명을 발견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속 지켜보던 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도로 중앙에 쓰러지는 모습을 확인 후, 즉시 112종
지난 3월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35년까지 총40조 원을 투입해 고속철도・일반철도・광역철도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 총 길이 645km에 40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경기남부 ‘반도체선’은 용인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경기도는 이 반도체선을 서쪽으로 연장해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도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천시는 이번 반도체선 유치로 인해 인구유입에 따른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육재수) 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 및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도위원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확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에 업소별 적극적 협조를 당
이천시는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와 함께 ’24년 1월부터 설치 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이번 시연회는 관내 주요도로인 경충대로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왕복, L=15.4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경충대로는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우체국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1분기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연간 민방위 교육 및 훈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21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호국원에 위치한 노성산을 방문하는 참배객과 등산객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조심 현수막 및 깃발 100여개를 묘역주변 산림경계지역에 설치했으며, 금연지역 표지 설치 및 금연안내판 정비 등도 함께 실시했다.이건숙 국립이천호국원장은 “국립이천호국원이 노성산 자락에 위치한 만큼 전직원들이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20일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기사연합회 등 택시관련 단체와의 순차적 논의를 통해 렌트카 및 똑버스 문제 등 현안 사항에 대하여 구체적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논의를 통해 마련된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실행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택시업계 관련 단체는 진행 중인 모든 집회를 중지하고 현업에 매진하는 한편, 택시업계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및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그간, 주요 쟁점이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20일 부발읍 아미리 소재 중점관리대상(복합건축물)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클래시아테라스파크’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해 있는 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부발남‧여성의용소방대장(정해만, 권미애)과 함께 건물 내부를 돌아보며 피난시설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주요내용으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 위치 확인 ▲소방시설 유지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관고동 공영주차장 사업은 도비 10억 원, 시비 186억 원 총 1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관고동 공영주차장 부지는 주민 건의로 관고동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추진되며, 해당 위치는 야간 불법주차가 심각한 지역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에서 운영 중인 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상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거주지부터 관내 투표소까지 왕복 이동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홀로 투표소를 방문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투표보조인이 특별교통수단에 같이 탑승하여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이용 기간은 사전투표일인 4월 5일부터 6일, 본 투표일인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
이천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한다.2024년도 사업량은 총 49대(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로 2024.1.1. 이후 이천시 내 노후보일러(‘20.4.2.이전 제조된 미인증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지원(60만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서류는 등기우편‧방문 또는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https://ecosq.or.kr)로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 대
이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지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톡’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이는 토지소유자가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 시 접수부터 처리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어 진행 상황 및 결과 문의 전화가 많아 접수단계부터 현장 방문, 위원회개최, 결과안내까지 문자·알림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또한 열람 대상은 총 266,795필지이고, 작년 대비 변동률은 1.87%이다. 이천시청 토지정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5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식물 테라피, 원예치료) ▲치료 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생활체육) ▲인지재활 프로그램(그림책 테라피)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회복 패러다임 교육, 사회적응훈련) ▲기타(문화활동, 안전교
이천시가 전 주기(결핵예방-조기발견-치료) 결핵관리를 통해 “결핵 없는 이천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주간(3월 18일~3월 22일)을 운영, 적극적인 결핵예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이날을 맞아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꽃 축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결핵예방 수칙 및 기침예절을 안내할 예정이다.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1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마장면 관리 소재 물류창고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등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소방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며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마장남‧여성의용소방대장(이천주, 서은화), 소방정책자문위원장(김형석)과 함께 공사현장 내부를 돌아보며 임시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점검
이천시가 지난 해 12월부터 운행중인 수요응답형버스, 일명 '똑버스' 증차와 관련, 관내 택시업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간 시와 택시업계 간 논의된 상생방안 마저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다.이천시택시단체협의회는 11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진 후 관고사거리를 거쳐 터미널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다.시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개인택시조합을 비롯한 이천시 택시업계 및 관련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똑버스 증차 철회, 렌트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 단속, 희망택시 운행지역 확대를 주장하는 한편, 택시업계 스스로의 문제점을